6월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 

[총평] 

1. 국어와 수학에 도입된 선택과목, 유불리 문제 줄이려 공통과목은 어렵게, 선택과목은 다소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2. 영어는 간접연계로 출제되어 체감 난도 상승. 올해 수능 1등급 비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국어]

전년 수능보다는 쉬웠고 화작보다 언매가 다소 어렵게 출제.

대성학원: 화작은 화법, 화법+작문, 작문 세트 구성 이라는 최근 출제 경향이 유지, 세트별 문항수 일부 변화, 난이도 평이

종로학원: 공통과목 중 독서지문이 새로운 형태의 지문추가로 어려웠다. 기존의 과학기술, 인문사회 등 특정 영역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지문 내용이 추가. 문학은 비교적 평이.

[수학]

전년 수능보다 다소 어려움.

대성학원: 공통과목은 킬러 문제 난이도는 낮아졌으나 4점문항난이도가 높아져 체감 난이도 높았을 것. 선택과목은 예년과 비슷.

유웨이: 공통과목은 2021 수능수학 (가)와 2021 6월 모평 수학(가)보다 다소 어렵고

2021 수능수학(나)와 2021 6월 모평 수학(나)보다 매우 어렵게 출제.

선택과목은 미적분은 2021 수능수학(가) 미적분 파트와 비슷, 2021 6월 모평 수학(가)보다 다소 쉽게 출제. 확률과 통계는 2021 수능수학(나)와 2021 6월 모평 수학(나)의 확통 파트와 비슷.

[영어]

EBS 간접연계로 체감 난도 상승

2021 수능과 비교해 지문 길이는 비슷하지만 대의파악과 빈칸 추론 유형에서 선택지의 매력도를 높이고 간접쓰기 유형에서 높은 난도의 지문을 제시해 변별력 확보했다는 분석.

대성학원: “EBS 연계 교재를 통해 소재, 개념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며, “EBS 지문을 그대로 활용한 직접 연계 문항이 출제되지 않아 문제 풀이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평소 다양한 내용의 고난도 지문을 꾸준히 접하면서 글의 논리 전개를 파악하는 훈련을 통해 낯선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독해력을 길러야 한다. 듣기는 청취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

종로학원: “EBS 직접연계가 없어져 난이도가 높아지고 특히 문과생이 수학에서 1등급 확보가 크게 어려워져 수시 수능최저 등급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태”

[공통과목 학습 중요도 높아]

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의 학습의 중요도가 높음. 국어 76점 수학 74점으로 배점이 높고 킬러문항도 공통과목에 집중 배치.

출처: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70531